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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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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임 치료 자주투여 주사제 올바른 사용법 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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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12-03 13:13

조회수 1700



난임 치료에 사용하는 자가투여 주사제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가 처방한 용법과 용량에 따라 투여해야 한다고 보건 당국이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난임 치료를 위한 자가투여 주사제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문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난임치료 자가투여 주사제는 난임 부부의 호르몬을 조절해 임신을 돕는 치료제다. 난임은 보텅 1년 이상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함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진단된다. 

액상제제나 주사 전에 섞어 쓰는 동결건조 분말제재 형태, 또는 펜타입이나 주사기 내 치료제가 충전된 프리필드시린지 형태가 있다.

안내문에 따르면 난임 치료 자가투여 주사제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난임 치료에 경험이 있는 전문의의 진료와 처방과 지시에 따라야 한다.

제품을 보관·휴대할 때에는 표시된 온도, 밀봉, 차광 등의 보관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포장이 손상됐다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주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주사침을 다른 사람과 절대 공유해선 안 된다. 주사할 때마다 새로운 주사침을 사용하고, 사용한 주사침은 안전하게 폐기해야 한다.

흔한 이상 반응은 두통, 복통, 복부팽만이 있다. 주사 후 피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간지럽다고 해서 긁거나 문지르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다만 심한 복부팽만감, 호흡곤란과 함께 소변량이 줄어드는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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