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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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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 분리배양 성공 논문...육안 확인 사진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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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19 10:52

조회수 1403



'코로나 19'의 분리 배양이 이뤄졌고 바이러스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 사진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오명돈 교수 연구팀은 중국 우한에서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COVID-19)'가 확진된 환자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하고 전자현미경 촬영에도 성공했다. 

공동 연구진인 마크로젠(대표 양갑석)은 분리한 바이러스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코로나19의 전장 유전체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중국에서 코로나19와 비교해 99.7% 일치하나 9개의 유전적 변이가 있으며 그 학술적 의미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팀은 유전적 변이의 학술적 의미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명돈 교수는 "새로운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할 때 원인 바이러스의 분리와 확보는 이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코로나19 분리주'의 확보로 국내·해외 학술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19일 대한의학회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온라인 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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