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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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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 사태 속 '해외직구 중국제품'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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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2-20 09:36

조회수 1209



코로나 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직구한 중국 제품은 안전할까?

우리나라 해외 직구 시장에 반입 건수 기준 중국 제품의 점유율은 미국에 이어 2위다. 또 2016년 11%에서 지난해 상반기에는 33%를 기록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공기청정기와 무선 이어폰 등 '가성비' 가 좋은 중국산 전자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중국 직구 시장은 급격히 성장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제품이나 택배 상자 등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중국에서 온 택배라고 하더라도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서한이나 소포 등 물체 표면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안산병원 최원석 교수는 "코로나19보다 더욱 위험한 것은 과도한 불안이며 택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우려할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나오면 오래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만약 불안하다면 택배를 받은 직후 손 씻기를 하면 된다.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톱 밑도 꼼꼼하게 씻어 준다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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