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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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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지하철 마스크 미착용시 탑승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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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5-12 10:56

조회수 1361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퇴근 시간 등 혼잡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을 탈수 없게 될 전망이다. 마스크가 없을 경우를 대비해 역사에서 덴탈마스크를 판매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대중교통 이용시 '생활속 거리두기' 방안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마련한 '전동차 이용객 혼잡도 관리기준'에 따라 지하철 혼잡도에 따라 탑승 제한이 걸린다. 우선 혼잡도는 여유, 보통, 주의, 혼잡1, 혼잡2로 나뉜다.  

차량 1칸 당 승객 160명을 혼잡도 100%로 보는데, 혼잡도가 80% 이하를 '여유', 혼잡도 80~130%를 '보통', 혼잡도 130~150%를 '주의', 혼잡도 150% 이상을 '혼잡1' 170% 이상을 '혼잡2'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여유 단계는 시민 대부분이 착석할수 있으며, 통로는 여유가있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단계는 여유롭게 이동가능할정도이며, 주의 단계는 이동시 부딪힘이 있는 정도이다. 주의 단계부터는 마스크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혼잡단계부터는 마스크 미착용시 승차가 제한된다. 승객끼리 서로 어깨가 밀착될 정도로 가까워지는 정도가 혼잡단계다. 혼잡단계가 되면 역무원이 개찰구 진입을 막고 마스크가 없는 사람들은 지하철역 내 자판기나 통합판매점, 편의점등에서 덴탈 마스크를 구매해 착용해야 승차 가능하다.

출퇴근 시간대 (오전 7~9시, 오후 6~8시) 지하철들은 주의, 혼잡 단계에 해당할 때가 많다. 

서울시는 또 다른 대중교통인 버스의 경우 현재 감축 운행 중인 차량을 13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혼잡도가 높은 노선은 배차간격을 조정해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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