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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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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01-31 11:38 조회수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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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2월5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 등은 진료를 계속한다. 하루 평균 1만3000여개 병·의원과 약국들도 연휴기간 문을 열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입력하기만 해도 노출이 돼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주변에 문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 스토어, 구글스토어 및 포털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충분히 운영하여, 국민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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